




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요즘 아침에 눈떠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바로 쌀쌀해진 날씨 때문입니다.
아침 공기게 몸이 움츠러 드는데
이런 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따뜻하지만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셀린느 니트를 구경해 볼거예요.

중앙에 크게 배치된 트리옹프 로고와
두가지 컬러가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먼저 네이비 컬러부터 만나볼건데요.
두 컬러 모두 울 소재로 되어있어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착용감을
가지고 있어요.
기본적인 라운드넥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잖아요.
클래식한 디자인에 중앙에 크게 배치된 로고가
헤리티지를 강조하고 있고,
골지 짜임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전형적인 크루넥 스타일로
목선에 딱 붙지 않고 적당한 깊이와
너비로 둥글게 파여 있어요.
어느정도 폭이 있어야 셔츠나 터틀넥 등을 이용하여
레이어드 하기 좋습니다.
넥부분도 골지 짜임으로 되어있지만
이는 신축성이 뛰어난 목 부분이
늘어나지 않도록 마감되어있어서
오래 입어도 목 쳐짐이 거의 없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어깨 라인이
밑으로 내려 와 있어요.
그래서 어깨나 팔뚝 부분이 조이지 않아
활동성이 높고 매우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니.트처럼 두께감이 있는 옷은
어깨가 딱 맞게 되면 활동이 불편할 수 있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는 디테일 이죠.
어깨가 넓거나 상체가 발달한 체형 분들도
부담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어요.
사이즈는
S,M,L 세가지 중에서 선택 가능해요.

소매 끝부분은 몸통의 골지 짜임보다
훨씬 촘촘하고 탄탄하게
짜여져 있는게 보여요.
촘촘하게 짜여 있어야
손목을 적당히 잡아주어
소매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고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보온성을 높여 줍니다.
가장 많이 움직여 마찰이 생기는 곳이
바로 소매 부분 이예요.
그래서 더 쉽게 늘어나거나 헤질 수 있는데
이렇게 탄탄하게 되어있으면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드롭 숄더 디자인이라
실제 입게 되면 팔 부분이
루즈하게 떨어져 손목에서 립 조직이
잡아주어 소매 전체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만들어
스타일리시한 실루엣을 완성시켜 줍니다.
허리 밑단 역시 깔끔한 마감을 위해
립 조직으로 처리되어있어요.


정면의 큼지막한 로고 하나로
포인트를 준 셀린느 니트 입니다.
그래서 옷 색상과 다르게 하여
좀 더 눈에 띄고 포인트 되게 했어요.


네이비 컬러는 블랙만큼
강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컬러라고 생각해요.
캐중러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여러 옷에
분위기를 더해 주기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고 있습니다.



밝은 컬러의 옷과 입게 되면
트리옹프의 로고가 선명하게 대비되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보여 줍니다.
루즈한 드롭 숄더 핏이 더해져
몸에 붙지 않고 편안하게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하루종일
입고 있을 수 있어요.










깊고 클래식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는
제가 보자마자 반해 버린 컬러 입니다.^^

차분하고 은은하게 보이지만
입었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어요.
진짜 뒤어난 코디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
하나 소장해 두시면 거의 만능템처럼
사용하게 될거랍니다.

가지고 있는 옷들중에서
별다르게 멋을 부리지 않아도
옷 하나만으로 가치와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옷이 있습니다.
저에게 셀린느 니트가 바로
그런 아이템 이었어요.

체형에 구애 받지 않은 디자인에
사이즈도 세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서
왠만한 체형은 거의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매에 대한 부담이 없어요.
소매와 허리 밑단이 탄탄해서
생각보다 따뜻하고 옷 자체도
얇지 않아서 당분간은
하나만 입고 다닐 수 있을거 같아요.



뒤에는 또 이렇게 아무 무늬 없이
심플하게 되어있어
앞뒤 매력이 다릅니다.
앞뒤 모두 화려한것 보다
어느한쪽은 심플해야 더 오래 입을 수 있어요.



단독으로도 입어도 진짜 예쁘지만
저는 레이어드를 추천 드려요.
여유있는 실루엣 덕분에
이너를 마음껏 입을 수 있습니다.
이너만 바뀌어도 옷 느낌이 달라져서
의외로 싫증없이 입을 수 있어요.



날씨가 애매할 때는
이렇게 숄처럼 걸처도 진짜 예쁘네요^^












